'신입사원 강회장'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사진=JTBC '신입사원 강회장' 방송 캡쳐
'신입사원 강회장'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사진=JTBC '신입사원 강회장' 방송 캡쳐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지난 21일 방송된 8회에서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10.9%, 전국 1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를 넘어섰다. 23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는 2위에 올랐다.
고혜진 감독이 6회 엔딩을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다. / 사진=JTBC '신입사원 강회장' 방송 캡쳐
고혜진 감독이 6회 엔딩을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다. / 사진=JTBC '신입사원 강회장' 방송 캡쳐
화제성을 확보한 가운데 고혜진 감독은 최성그룹 사장단 회의가 그려진 6회 엔딩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선택했다. 극 중 강방글(이주명 분)은 최성가의 막내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살아왔지만, 회의 자리에서 회장실 직속 전략기획팀 팀장이 된 자신을 공개하며 강재경(전혜진 분), 강재성(진구 분)과 승계 경쟁에 뛰어들었다.

고혜진 감독은 해당 장면에 대해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컸고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억에 남는 NG가 나온 장면이기도 하다. 배우들끼리도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현지민 작가는 6회 율리비아 출장 귀국 장면을 꼽았다. 강용호 회장(손현주 분)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이준영 분)이 비행기 안에서 잠든 강방글을 바라보는 장면이다. 출장 과정에서 강방글의 성장과 능력을 확인한 뒤 딸을 향한 여러 감정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현지민 작가는 "황준현의 모습이 강용호 회장으로 바뀌는 장면"이라며 "딸을 향한 미안함과 대견함, 아버지로서의 감정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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