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흔적 모임통장으로 숨겼다…이혼 변호사가 밝힌 불륜 트렌드 ('시엄마들2')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다양해진 불륜 수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이오오상회'에는 '아파트 옆 동에 남편의 여친이 산다 I 시엄마들2 EP.6 (w.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11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출연해 다양한 불륜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MC 권또또는 양 변호사에게 최근 불륜 트렌드에 대해 물었다. 양 변호사는 "트렌드라기보다는 서로 만나는 방식이 다양해졌다거나 바람을 숨기기 위한 방법이 많아졌다"고 답했다. 이어 "가령 모임통장 같은 걸 만들어서 거기에서 (불륜에 필요한) 월세 같은 게 빠져나가게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외도 흔적 모임통장으로 숨겼다…이혼 변호사가 밝힌 불륜 트렌드 ('시엄마들2')
양 변호사는 배우자의 외도를 감지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로 '배우자의 촉'을 강조했다. 그는 "부부는 가장 가까운 사이이기에 작은 습관이나 말투의 변화만으로도 느낌이 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야근하러 간다면서 기분이 좋아 보인다면 의심되지 않겠느냐. 이런 식으로 촉으로 아는 경우가 꽤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우자의 외도가 의심될 시 조언을 덧붙였다. 그는 "촉이 왔는데 명확한 증거가 없을 때 '혹시 여자 생긴 거 아냐'라고 물으면 안 된다. 그 경우 상대가 보안을 더 철저히 할 수 있다"며 "힘들더라도 그런 느낌이 왔을 때는 일단 한번 지켜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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