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지석[내 안의 보석]'에서는 '좋은 남편, 나쁜 남편, 이상한 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지석은 진선규를 향해 체중이 늘어 훨씬 건강해 보인다고 운을 뗐고, 진선규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남성호르몬 수치가 너무 낮게 나와 몸 관리를 시작하게 된 일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지석이 진선규의 활기찬 운동 일상과 아내 박보경과의 다정한 결혼 생활을 칭찬하자 진선규는 "김지석 덕분에 다시 남자로 살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진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인스타그램 팔로우 관련 오해를 풀며 소통한 이들은 식당에 도착해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했다.
진선규는 소스의 조화가 훌륭한 오므라이스에 감탄했고, 세 사람은 바삭한 대표 돈가스와 마늘 돈가스를 맛본 뒤 식감이 몰랑몰랑하고 부드러운 호두과자 디저트까지 극찬했다. 한편 처음으로 남편 역할을 맡아 가장의 무게감을 연기하는 데 밤잠을 설치며 고민했다는 공명의 진지한 고뇌를 듣던 진선규는 후배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김지석과 공명은 촬영 당시 진선규의 생리현상인 방귀 일화를 깜짝 폭로해 진선규를 당황하게 만들며 격의 없는 장난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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