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콩콩팜팜'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tvN ’콩콩팜팜’ 방송 화면 캡쳐
김우빈이 '콩콩팜팜'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사진=tvN ’콩콩팜팜’ 방송 화면 캡쳐
배우 김우빈이 '콩콩팜팜'에서 한층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줬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에서는 김우빈을 비롯한 'KKPP푸드' 임직원들이 목축업을 배우기 위해 제주도 젖소 목장으로 떠난 첫 일과가 그려졌다.
'콩콩팜팜'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콩콩팜팜’ 방송 화면 캡쳐
'콩콩팜팜'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콩콩팜팜’ 방송 화면 캡쳐
그간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매 시리즈 '레전드 등장신'을 남겨 온 김우빈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선을 강탈했다. 목장 콘셉트에 과몰입한 그는 카우보이 모자부터 텍사스 스타일의 부츠까지 착용하며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축사 정비 연수에서 김우빈은 쉴 새 없이 코를 찌르는 냄새와 무거운 우분을 치워야 하는 극한 상황 속 고군분투했다. 그는 혹독한 노동에 힘들어하다가도 귀여운 송아지들의 앞에서 무장 해제돼 소 아빠의 미소를 지었다.

이튿날 새벽 일과 시작 전 김우빈은 오직 시청자를 향한 예의를 핑계로 하얀 작업 옷을 고집했다. 우분이 언제 튈지 모르는 상황임에도 흰옷을 고수하며 광기 어린 예의 바름 캐릭터를 완성했다. 작업복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남다른 피지컬과 궂은일도 묵묵히 해내는 듬직함, 예능 텐션까지 채운 김우빈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김우빈은 2025년 12월 배우 신민아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예능과 연기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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