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에서는 김우빈을 비롯한 'KKPP푸드' 임직원들이 목축업을 배우기 위해 제주도 젖소 목장으로 떠난 첫 일과가 그려졌다.
이어진 축사 정비 연수에서 김우빈은 쉴 새 없이 코를 찌르는 냄새와 무거운 우분을 치워야 하는 극한 상황 속 고군분투했다. 그는 혹독한 노동에 힘들어하다가도 귀여운 송아지들의 앞에서 무장 해제돼 소 아빠의 미소를 지었다.
이튿날 새벽 일과 시작 전 김우빈은 오직 시청자를 향한 예의를 핑계로 하얀 작업 옷을 고집했다. 우분이 언제 튈지 모르는 상황임에도 흰옷을 고수하며 광기 어린 예의 바름 캐릭터를 완성했다. 작업복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남다른 피지컬과 궂은일도 묵묵히 해내는 듬직함, 예능 텐션까지 채운 김우빈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김우빈은 2025년 12월 배우 신민아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예능과 연기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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