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이 잔잔한 일상을 공개했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쳐
류혜영이 잔잔한 일상을 공개했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쳐
배우 류혜영이 '나 혼자 산다'에서 꾸준하게 지켜온 일상 루틴을 소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류혜영이 출연해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류혜영이 꾸준하게 지켜온 일상 루틴을 소개했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쳐
류혜영이 꾸준하게 지켜온 일상 루틴을 소개했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쳐
류혜영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두컴컴한 방에서 외국어 학습 어플리케이션을 켰다. 그는 약 한 시간 동안 영어와 일본어 공부를 했다. 언어 공부를 196일 연속으로 해내며 일상 속 작은 성취감을 차곡차곡 쌓았다. 류혜영은 "나를 칭찬할 만한 것들을 하루에 하나씩은 하고 싶었던 거 같다. 성취감 같은 것들을 이 작은 것에서라도 느끼고 싶었던 게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류혜영은 과거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 갑작스럽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내 한 마디가 영향력이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됐다. 그러면서 말하는 것도 조심스러워지고 사람 만나는 것도 조심스러워졌다"고 고백했다.

류혜영은 자기 전 일기를 썼다. 약 5년 전부터 일기를 매일 쓰기 시작했다고. 류혜영은 일기 쓰기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마음이 힘들어서 쓰기 시작한 것 같다"고 덤덤하게 털어놨다. 그는 "집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조차 못 할 정도로 불안했던 시기였는데 뭔가를 쓸 때만큼은 내가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었다"라고 계기를 밝혔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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