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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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얼굴에 남은 멍과 손 상처를 공개하며 최근 겪은 사고를 전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이혜정은 얼굴 곳곳에 짙은 멍이 든 모습으로 등장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혜정은 "넘어져서 닷새 만에 집에서 처음 나왔다. 한 방 되게 맞은 사람 같다"고 말했다.

사고는 집 안에서 발생했다. 그는 "집에 들어가면 현관 앞에 10cm 정도 되는 턱이 있는데 넘어졌다. 깜깜한데 그 생각을 안 하고 부주의했다. 쾅 넘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얼굴뿐만 아니라 손에도 상처가 남아 있었다. 이혜정은 손을 보여주며 "손도 찢어졌는데 가라앉았다. 다 까맣게 멍들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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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심한 부상에 제작진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혜정은 "너무 처량하게 쳐다보지는 마라. 이미 처량하게 쳐다볼 시기는 지났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어제는 더 까맸다. 멍 약을 10분 간격으로 계속 발랐더니 많이 빠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혜정은 이번 사고 이후 달라진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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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안 그래도 이번에 굉장히 많이 느꼈다. 아프다는 생각하니까 바로 죽음이 연상됐다. '이제 나는 그럴 수 있는 나이지. 내가 가고 없는 자리에 어떤 향기가 날 수 있을까'라는 것도 꽤 한참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제일 서운해하고, 누가 제일 좋아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은 이혜정은 특유의 유쾌한 모습 속에서도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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