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보결이 카메라를 응시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보결 SNS
배우 고보결이 카메라를 응시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보결 SNS
연극 '꽃, 별이 지나'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 고보결이 팬들에게 퇴근길 인사를 진행하지 않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고보결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항상 공연을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고보결이 퇴근길 인사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알렸다. / 사진=고보결 SNS
고보결이 퇴근길 인사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알렸다. / 사진=고보결 SNS
고보결은 "혹시라도 공연 후 퇴근길 인사를 기다리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미리 말씀드린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 많이 고민한 끝에 이번 시즌에는 퇴근길 인사를 따로 진행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고보결은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고, 미호로서 공연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신 마지막 공연 날에 짧게나마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며 "늘 따뜻한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보결은 1988년생으로 올해 만 38세다. 2013년 단편영화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 특별 출연했다.

이하 고보결 SNS 전문

안녕하세요 :)
항상 공연을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혹시라도 공연후 퇴근길 인사를 기다리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 끝에,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고 미호로서 공연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이번 시즌에는 공연 후 퇴근길 인사를 따로 진행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신 막공날에 짧게나마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늘 따뜻한 응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겠습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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