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텐아시아 DB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텐아시아 DB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식집사가 됐다.

송가인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땅을 믿고 자라나는 질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가인이 흙을 뚫고 갓 피어난 작은 새싹부터 제법 푸르게 잎을 틔운 질경이 화분을 다정하게 만지고 있는 손길이 담겼다.

송가인은 내달 2일 발매 예정인 신곡 ‘꽃이 아니면 어떤가’의 부제가 ‘질경이’인 만큼, 신곡 발매를 준비할 때부터 직접 씨앗을 뿌리고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척박한 땅에서도 밟히면 밟힐수록 강인하게 살아남는 풀인 ‘질경이’처럼, 송가인은 음원 준비 기간 동안 직접 식물을 정성스레 키우며 곡이 가진 메시지를 몸소 표현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식집사가 됐다./SNS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식집사가 됐다./SNS
신곡 ‘꽃이 아니면 어떤가’는 부제 ‘질경이’처럼 척박한 땅에서도 뿌리내리고, 밟혀도 다시 피어나듯 삶의 무게를 견디며 묵묵히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곡이다. 브라질리안 페스티벌 하우스 (Brazilian Festival House) 사운드를 기반으로 삼바 하우스 리듬과 트로트 감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댄스 장르로 완성됐다.

소속사는 “송가인이 이번 신곡에 담긴 메시지와 진정성을 시각적으로도 나누고 싶어 해 직접 질경이를 키우기 시작했다”라며 “음원 발매 이후에도 질경이의 최종 성장 모습을 추가로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