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는 '옷방만 3개, 이혜영의 유행 없는 30년 치 패션 아카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혜영은 "동영상으로 옷방을 공개하는 건 단 한 번도 없었다"며 남편과 함께 쓰는 첫 번째 옷방부터 소개했다.
신발 소개를 마친 뒤 이혜영은 샤크라, 엄정화 등 당대 최고 가수들의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그룹 에스파(aespa)의 스타일링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혜영은 폐암 발병으로 도중에 작업을 멈춰야 했다. 그는 "본격적으로 옷 제작에 들어갈 때쯤 갑자기 큰 수술을 하게 돼 정작 옷을 만들어 줄 때는 내가 없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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