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첫째 딸래미 졸업한다는데 월드컵 때문에 못 가게 생긴 우리집"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재시 양이 "저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등 학위 수여 받는데 이래도 졸업식 안 오세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아빠 이동국은 "내일 10에 한국 멕시코 축구하는데 그분들 축구 안 보신대?"라고 물었다.
그러자 재시 양은 "본 졸업식은 11시 30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동국은 "거기서 축구 틀어주냐"며 오직 축구 경기 관람 생각뿐이라는 상황을 전했고, 이수진 씨 역시 "월드컵 축구 하는데"라며 거들었다.
한편 재시 양은 미국에 있는 패션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수진 씨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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