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문채원 Moon chaewon'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문채원 Moon chaewon' 유튜브 채널 캡처
문채원이 개인 방송을 통해 최초로 자차를 소개하고 단골 식당을 방문하며 유쾌한 일상과 함께 향후 콘텐츠를 향한 진솔한 포부를 드러냈다.

배우 문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문채원 Moon chaewon'에서는 '유튜브 판에 없었던 이상한 드라이브로 초대합니다 (ft. 평냉 & 빙수 맛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문채원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강남 일대의 명소를 탐방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백색의 차량을 선보인 문채원은 "제 자차를 공개하는 날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과거 오랫동안 장롱면허 상태여서 운전 수완이 다소 서툴렀던 탓에 무조건 폭이 좁은 소형 기종을 선택하느라 투 도어 차량을 구매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해당 차량은 출고가 기준 8600만 원 선을 호가하는 독일의 고급 브랜드 모델로 밝혀져 이목을 모았으나 문채원은 특별한 내부 옵션을 전혀 추가하지 않은 채 주유소 사은품 휴지와 우산, 돗자리만 단출하게 적재해 둔 깔끔한 실내를 보여주며 털털한 면모를 과시했다. 본래 소속사 측이 돌발 사고를 염려해 만류했으나 홀로 촬영을 강행했다고 밝힌 문채원은 최근 본가를 자주 오가며 주행 실력이 6년 전 재시작 단계보다 월등히 향상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문채원 Moon chaewon'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문채원 Moon chaewon' 유튜브 채널 캡처
자차 드라이브에 이어 평소 애호하는 미식 세계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문채원의 엉뚱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 약 3년 전부터 입문했다는 단골 평양냉면집을 찾아 수육과 편육을 즐기던 문채원은 대중이 자신을 웃음 유발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뜻하는 이른바 웃수저라고 지칭한다는 제작진의 묘사에 깜짝 놀라며 "제가 웃음이 많냐"고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신이 유쾌하고 눈이 돌아 있는 반전 성격이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문채원은 난생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자리를 옮겨 한강 변에서 빙수를 만끽하며 자체 중간 점검에 나선 문채원은 영상 제작의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미디어가 멈추면 옛 자료만 뒤적여야 하는 팬들의 갈증에 공감하며 독립적인 창구가 개설돼 무척 유쾌하고 감사하다는 진심을 피력했다.

향후 활동 공백기에도 개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싶다고 소망을 피력한 문채원은 "보컬 레슨 받아보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다"라며 평소 시도하지 못했던 영역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채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문채원은 앞서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한 바 있다. 여기서 반지가 눈길을 끌었는데 문채원이 착용한 제품은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1,20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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