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의 실체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못 속으로 걸어 들어간 구천 앞에는 검붉은 기운으로 가득한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그는 칼을 휘두르며 귀신들과 맞서고, "죄를 지은 자는 언젠가 벌을 받는 법"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한편 현실 세계에서는 생강이 결연한 표정으로 이마에 피를 바르고 있다. 왕과 대비(장영남 분) 역시 설명하기 어려운 기이한 현상들을 마주한다. '한 번 들어오면 죽어서야 나갈 수 있다'는 동궁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편에서는 구천, 생강, 왕으로 변신한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남주혁은 현실과 귀의 세계를 오가며 액션과 미스터리를 이끌고, 노윤서는 비밀을 품은 궁녀 생강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조승우 역시 왕 역할로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동궁'은 오는 7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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