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리프팅을 시술로 인정했다/ 사진=텐아시아 DB
김구라가 리프팅을 시술로 인정했다/ 사진=텐아시아 DB
김구라가 솔비와의 논쟁 속 시술을 인정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정은, 배우 이한위, 가수 겸 화가 솔비, 댄서 겸 안무가 킹키가 출연한 ‘숏폼의 연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고의 1분은 솔비가 김구라와 ‘시술 진실 공방’을 벌이며 앙숙 케미를 폭발시킨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솔비는 김구라와의 시술 논쟁으로 시작부터 ‘라스’ 공식 구라 저격수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솔비는 과거 김구라와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피부과 시술 여부를 두고 긴 논쟁을 벌였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리프팅은 시술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솔비는 “어디든 당기면 시술”이라며 맞섰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도 논쟁은 이어졌고, 결국 김구라는 “그래요, 나 시술한다”라고 인정했다.

앞서 김구라는 미간 주름을 제외하고는 시술을 받고 있다며 "미간은 자연 녹지처럼 보존하며서 다른 데를 한다"고 "오로지 울쎄라, 써마지, 스카르트라만 섞어서"라고 말한 바 있다.
솔비가 '라스'에 출연했다./사진제공=MBC
솔비가 '라스'에 출연했다./사진제공=MBC
솔비는 숏드라마 작가 ‘로라 장’으로 변신한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3년 전 꿈에 전 남자친구가 나왔고, 다시 만날 수는 없으니 그 감정을 글로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전 남친은 톱스타’였다. 이후 콘텐츠진흥원 공모에 선정되며 실제 드라마 제작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작품이 글로벌 플랫폼에서 일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차기작 계획은 더욱 파격적이었다. 솔비는 차기작 ‘내 남편의 연애 카운슬링’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처음에는 29금 멜로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미스터리 장르를 섞었다고 설명했다. 또 ‘내 남편은 호스트’라는 작품도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은에게는 차기작 주인공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며 즉석 러브콜을 보냈다.

화가로서의 근황도 이어졌다. 솔비는 해외 전시회에서 150호 그림 2점을 맞춤 제작 의뢰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포르투갈 여행 중 작품을 본 미국 거주 고객이 그림을 구매했고, 이후 맞춤 제작까지 의뢰했다는 것. 솔비는 한국에서는 아트테이너를 향한 편견이 있지만 해외에서는 높게 평가해준다고 밝히며, 자신이 관련 분야의 1호 수상자라고 뿌듯해했다.

그림으로 번 돈은 음반 제작으로 다시 들어간다고 고백했다. 솔비는 신곡 준비를 위해 직원도 뽑았다고 밝혔고, 그 정체가 유료 AI라고 했다. AI가 마케팅을 짜고 있고, 그 바탕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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