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미'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사진제공=웨이브
'스탠바이미'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사진제공=웨이브
국내 최초 양성애자 연애 프로그램 ‘스탠바이미’가 성별의 조건을 넘어 마음이 향하는 첫 데이트를 시작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스탠바이미’는 성별의 조건을 넘어 다양한 사랑의 가능성과 진짜 감정을 마주하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마음이 움직이는 방향에 그 어떤 경계도 두지 않고,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과 사랑의 ‘가능성’에만 집중하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관계를 찾아 나선다.

19일 오전 11시 첫 공개되는 ‘스탠바이미’ 1·2회에서는 출연진의 첫 만남과 1대 1 데이트가 베일을 벗는다. 첫 데이트는 각자의 이상형과 취향 등을 사전에 적어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AI 매칭을 통해 이뤄진다. 성별의 구분 없이 서로를 알아가는 출발점이 마련된 가운데, 출연진은 낯선 설렘과 긴장 속에서 대화를 이어가며 관계의 가능성을 확인해 나간다.
'스탠바이미'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사진제공=웨이브
'스탠바이미'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사진제공=웨이브
AI 매칭에 따라 이성·동성 등 다양한 조합의 1대 1 데이트가 성사된 점도 눈길을 끈다. 각자의 취향과 이상형을 바탕으로 매칭된 출연자들은 하우스 입성 전 첫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성향과 연애관을 알아가며 관계의 출발점을 마련한다. 한 출연자는 “그동안 만나온 남녀 모두에게 나의 성향을 숨겨왔다”라고 고백한 뒤 “‘스탠바이미’를 통해 조금 더 솔직한 연애를 하고 싶다”라는 각오를 내비친다.

출연자들은 1대 1 데이트 도중 연애를 둘러싼 솔직한 질문들을 마주한다. 한 커플은 “동성 연애와 이성 연애 중 본인이 더 편안함을 느끼는 관계는?”이라는 화두가 나오자, 각자의 지난 연애사를 돌아보며 진지한 대화를 이어 나간다. 또 다른 커플은 대화 도중 ‘여자 이상형’과 ‘남자 이상형’에 관한 디테일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리 취향 겹치네”라며 농담 섞인 경계심을 보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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