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홈즈'에서는 '한 지붕 영역 전쟁' 특집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공간을 나눠 쓰는 다양한 생활 방식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유부남인 코미디언 장동민과 배우 임형준, 로맨틱한 신혼생활을 꿈꾸는 미혼의 코미디언 김지유가 출연한다. 세 사람은 한 지붕 아래에서 각자의 영역을 지키며 살아가는 가족들의 공간 활용법을 살펴보기 위해 임장에 나선다.
가족이 아닌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는 집도 공개된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각자의 룸메이트 생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장동민은 "보증금을 낸 사람은 두 명이었는데 어느 순간 집에 열 명이 살고 있더라"며 결국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한다. 주우재 역시 모델 활동 초창기 친구들에게 숙식을 제공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매일이 즐거워 괜찮았다"고 말해 공감을 더한다.
이어 세 사람은 강동구에 위치한 한 신혼부부의 집을 찾는다. 이들 부부의 집은 주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아내와 애주가 남편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특히 방 한 칸을 19세기 영국 분위기의 홈바로 꾸며 눈길을 끈다.
집주인은 "금요일 퇴근 후 부부가 가장 자주 찾는 공간"이라며 "집에서 자연스럽게 2차를 즐기는 장소"라고 소개한다. 집 안 곳곳에서 고급 주류 컬렉션이 발견되자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여기에 시가까지 등장하며 부부의 취향이 반영된 특별한 공간도 공개됐다.
'홈즈'의 '한 지붕 영역 전쟁' 편은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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