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천재들만 간다는 카이스트에 입학한 고졸 서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대전에 위치한 카이스트를 찾은 서인영은 "나의 모교다. 내가 카이스트를 나온 여자"라며 "아주 어렵게 졸업했다"고 농담 섞인 인사를 건넸다.
서인영은 카이스트 생활을 함께했던 임윤민 씨와 임두혁 씨를 18년 만에 다시 만났다. 임윤민 씨는 현재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로 활동 중이었다. 최근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을 직접 시술하고 미국 자택에 초대받았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임두혁 씨는 카이스트 졸업 후 롯데호텔 디자인팀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인영은 "애들이 잘 컸다. 너희가 평화롭게 일할 때 누나는 바닥을 훑었다"며 웃었다.
제작진이 "당시 방송을 보니 두혁 님이 인영 언니를 좋아했던 것 같다"고 묻자, 서인영은 "맞다. 날 좋아했다. 누나로서가 아니라 진짜 좋아한다고 했다. 첫사랑까진 오버고 '첫 좋아함' 정도는 됐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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