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원더걸스 선예 혜림, 아이돌에서 아이 다섯이 된 한 시대를 풍미했던 K-POP의 선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예와 혜림은 원더걸스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혜림은 "'Tell Me', 'Nobody' 활동이 끝난 뒤 팀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이 "가장 절정일 때 지나고 들어온 것 아니냐"고 묻자 혜림은 "절정 끝나고 들어왔다"고 웃었다.
원더걸스 전성기 이야기가 나오자 탁재훈은 당시 몸값을 궁금해했다. 선예는 "광고를 찍으면 한 편에 10억 원 정도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댓글은 일부러 안 봤다. 주변에서 욕 많이 먹는다고 말해줘서 알았다"고 덧붙였다. 혜림은 남편 신민철과의 연애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연애 경험이 많지 않아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었다"며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일을 반복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남편과 결혼한 걸 후회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세 딸의 엄마가 된 선예의 육아 이야기도 이어졌다.
탁재훈은 "남편이 공장 문을 닫았다고 들었다"고 농담을 던졌고, 선예는 웃으며 "네네네"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 막내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컸다"고 밝혀 넷째 계획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한편 선예는 2013년 결혼 후 세 딸을 키우며 뮤지컬,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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