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모두 건강하시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볼캡과 화이트 반소매 티셔츠의 커플룩을 맞춰입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요즘 많은 분들이 저희 부부 많이 사랑해주시고 인사해주셔서 감사하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저는 아내를 만나기 전에는 정말 사람도 아니었다"며 "남들처럼 잘 되고 싶어 어리석게 행동했고 남들에게 돋보이고 싶어 부풀리고 거짓말도 했고 남들에게 있는 것들을 부러워한 적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진태현은 "그런데 살아보니 다 소용 없더라. 의미도 없고"라며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고 아내가 주는 사랑에 항상 감사하며 삶은 결국 받는 게 아니라 주는 게 가장 큰 기쁨임을 깨닫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답은 없지만 좋은 방향은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 모두 오늘 좋은 길을 선택하는 하루 되시길 응원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어 4년 만에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법적 입양은 아니지만 두 명을 수양딸로 삼았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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