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고소영 유튜브 채널에는 '고소영이 긴 머리 안 어울리는 이유 (+레어리, 얼굴평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소영은 "데뷔했을 때부터 계속 긴 머리였던 것 같다"며 "커트도 해보고 염색도 해봤지만 예쁜 단발은 못 해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한 번도 나에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항상 전문가들이 해주는 대로 했다"며 이미지 컨설팅을 받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코보다 입이 크고 피부 톤도 아주 밝은 편이 아니라 섹시한 느낌을 준다. 얼굴은 평균보다 조금 긴 편이라 동안보다는 성숙하고 이지적인 분위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소영은 "이 나이에 섹시해서 어디에 쓰냐"고 웃었고, 컨설턴트는 "많은 여성들이 갖고 싶어 하는 이미지"라고 답했다.
고소영의 깊은 눈매도 언급됐다. 컨설턴트는 "눈두덩이와 눈 아래에 자연스러운 음영이 있어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메이크업에 대해서는 "사실 할 줄 모른다. 지금도 이게 최선"이라고 했다. 컨설턴트는 "고소영은 메이크업을 안 할수록 매력이 살아나는 얼굴"이라며 "짙은 립 컬러나 과한 아이 메이크업은 오히려 인상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컨설팅 결과 고소영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는 깔끔한 중단발이 꼽혔다. 컨설턴트는 "단정하게 정리된 중단발이 얼굴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린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과감하게 머리를 잘랐다. 중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본 제작진은 "진짜 젊어 보인다"고 감탄했고, 고소영도 "머리를 자르면 어려 보이는 게 있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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