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30년 만에 파리 패션쇼 데뷔한 홍진경이 후회 없이 제대로 노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MBC '소라와 진경'을 통해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도전했던 홍진경은 쇼를 마친 뒤 파리 곳곳을 누비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홍진경은 자신의 파리 패션쇼 도전을 떠올렸다. 그는 "나는 오디션을 세 번 봤는데 됐다"며 "20년 넘게 런웨이를 떠나 있다가 30년 만에 다시 패션쇼 무대에 섰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오자마자 메트로폴리탄 소속이 됐다"는 홍진경이 말에, 안재형은 "대단하다. 근데 누나는 될 줄 알았다"고 응원했고, 홍진경은 "왜 나를 캐스팅했을까 생각해봤다"며 패션업계의 변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홍진경은 "예전에는 10대 모델만 쓰고 20대 후반만 돼도 나이가 많다고 했다"며 "그런데 지금은 나이가 있는 사람들도 오디션을 본다"고 설명했다.
다음날, 홍진경은 빈티지 가구와 예술품을 판매하는 편집숍도 방문했다.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의자와 조명, 예술품 가격에 연신 놀라움을 드러냈다.
특히 한 빈티지 의자의 가격이 1억 원 안팎이라는 설명을 듣고는 "왜 시장에서 1억짜리를 파느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계자는 작품성과 희소성 때문에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술 작품 감상도 이어졌다. 홍진경은 벨기에 작가의 대리석 조각 작품을 본 뒤 "우리 집이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큰 관심을 보이다가 결국 지갑을 열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사업가 김정우 씨와 결혼 후 22년 만인 2025년 여름에 합의 이혼했다. 딸 라엘 양의 양육권은 홍진경이 가지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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