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수홍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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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20개월 딸 재이의 가정 보육 이유와 둘째 계획을 솔직하게 밝혔다.

1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다홍이 재이의 미공개 영상 공개 (구독자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많은 관심을 모은 것은 딸 재이의 육아와 둘째 계획에 대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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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이는 생후 20개월로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고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다예는 "아직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있다"며 "어제도 재이를 데리고 롯데월드에 다녀왔고 숲 체험, 모래놀이,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많이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사람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수홍 역시 "재이가 만세를 할 정도로 좋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김다예는 가정 보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남편이 재이를 늦게 만나지 않았나. 남들보다 함께 보낸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며 "그래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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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둘째 계획도 언급했다. 김다예는 "둘째 계획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재이가 두 돌이 되면 말을 더 잘하게 될 텐데 직접 물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쩍 말이 늘었다는 재이에 대해 그는 "요즘 정말 수다쟁이가 됐다. '아니야'를 제일 많이 한다"고 웃었다.

박수홍도 "재이가 조금 더 크고 말을 하게 되면 동생을 원하는지 직접 물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다예 역시 "'동생이 있으면 좋겠냐'고 재이에게 물어보고 결정하겠다"며 딸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육아 브이로그를 이어가는 이유도 공개했다. 김다예는 "재이의 성장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시청자들이 영상을 보며 힐링되고 위로받는다고 말씀해 주실 때 제작자로서 정말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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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또한 "아내의 노력을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구독자들이 가장 많이 남긴 반응은 "행복해 보여서 좋다"는 말이었다고. 이에 김다예는 "예전에는 정말 힘들고 미래가 보이지 않던 시절도 있었다"며 "지금의 행복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수홍 역시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때보다는 낫지 않냐'고 이야기한다"며 "다홍이와 재이의 존재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어도 가족을 보면 다시 행복해지고 버틸 수 있다"고 고백했다.

부부는 행복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을 전했다. 김다예는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느끼는 것 같다"며 "서로 따뜻한 말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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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아무리 힘든 일이나 어려운 일이 생겨도 전우처럼 함께 버티는 게 중요하다"며 "산책을 하는 것, 시원한 물 한 잔을 마시는 것 같은 평범한 일상이 요즘은 너무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힘든 일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꼭 버티셨으면 좋겠다. 좋은 날은 반드시 온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육아와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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