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병수와 정준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서는 '무도키즈가 무한상사에 입사하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무한상사' 컨셉으로 라이즈 멤버들이 인턴사원으로 입사해 면접과 장기 자랑, 단합 게임을 치열하게 치러내는 유쾌한 적응기가 그려졌다.
면접관으로 나선 박부장 박명수와 정과장 정준하는 시종일관 까칠한 직장 선배 콘셉트로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가장 먼저 장기 자랑에 나선 쇼타로는 팀 내 최종 보스라는 소개와 함께 화려한 일본어 인사와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였다. 자신의 롤모델로 가수 태양을 꼽은 쇼타로는 현장을 압도하는 독보적인 댄스로 박명수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 즉석에서 파격적인 승진 제안을 받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의 거침없는 매력 발산이 이어졌다. 라이즈의 박명수라는 별명을 얻은 은석은 ISTP 성향 특유의 냉철함과 당당한 기세로 농구 이행시를 재치 있게 성공시켰다. 성찬은 자타공인 무한도전 열혈 팬인 무도 키즈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성찬은 과거 프로그램의 레전드 장면들을 완벽하게 맞히고 재현해 박명수와 정준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압도적인 비주얼로 등장한 원빈은 롤모델로 마이클 잭슨과 프린스, 그리고 박명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원빈은 박명수의 뻔뻔함을 닮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며 마이클 잭슨의 고난도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했고, 박명수는 원빈의 능청스러운 예능감을 높이 평가하며 흡족해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각 박부장 팀과 정과장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단합 게임에 돌입했다.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좋은 라인을 타려고 눈치 싸움을 벌이는 멤버들의 얄미우면서도 능청스러운 상황극은 실제 무한도전 시절의 리얼한 직장 잔혹사를 연상케 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유쾌한 티키타카를 주고받은 라이즈 멤버들과 선배들의 환상적인 호흡은 마지막까지 꽉 찬 웃음을 선사하며 인턴 적응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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