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식이 외손녀딸 돌잔치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있다.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이용식이 외손녀딸 돌잔치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있다.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과거 딸의 결혼을 반대했던 코미디언 이용식이 딸 부부와 손녀를 아끼고 사랑하는 면모를 보인다.

15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외동딸 수민의 결혼부터 신혼여행과 출산까지 함께한 이용식의 외손녀 돌잔치 현장이 공개된다.

돌잔치에서 이용식은 외손녀를 향해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이제부터 손녀에게 내가 사랑을 쏟을 테니까, 목숨까지도 다 쏟을 테니까..."라며 발언한다.

이어 이용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외동딸이 낳은 외손녀, 유일한 손주..."라며 "모든 걸 다 쏟아주고 싶다"고 사랑꾼 할아버지 면모를 보인다.

또 그는 "딸 수민이가 어렸을 때, 같이 지낸 시간이 많지 않았다"며 "자고 있을 때 출근하고, 다 잠들었을 때 집에 왔다. 그때 사랑을 베풀지 못한 것이 너무 미안하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이용식은 "손녀만큼은 같이 있는 시간을 늘려야겠다. 후회 없는 돌잔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외손녀를 향한 진심을 전한다.

앞서 이용식은 딸과 사위의 결혼을 걱정하며 반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현재는 딸 부부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용식은 결혼 8년 만에 수민 양을 얻었다. 수민 양은 '미스터트롯2' 출연자였던 가수 원혁과 결혼해 지난해 딸을 품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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