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김동현,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너희 집에 살짝 들렀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미미는 최근 화제가 된 연애 이야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마지막 연애가 17살 때였다. 50일 정도 만났고 그 뒤로 14년 동안 연애를 안 했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이 놀라워하자 미미는 "대시도 안 받아봤고 썸도 없었다. DM도 안 왔다"고 강조했다. 하하는 "네가 너무 방어적인 성향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분석했고, 미미는 "그럼 더 오픈해야 하냐"며 다리를 벌려 웃음을 안겼다.
연애 이야기가 이어지자 김동현은 체육관에서 실제로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들이 많다며 운동을 추천했다. 하하도 "잘생긴 사람 많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미미는 기다렸다는 듯 "돈 많으신 분도 계시냐"고 물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돈 많고 잘생기고 성격 좋고 입 냄새 안 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특히 "입 냄새가 나면 사탕을 입에 때려 넣는다"고 말해 멤버들을 쓰러지게 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그래서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던 것 아니냐"고 놀렸다.
또 "나는 연애를 하면 결혼까지 생각한다"고 밝혀 진지한 연애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사람을 오래 봐야 한다",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지예은은 즉석에서 "내 남자친구 친구들 소개해 줄까?"라고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어 "우리 바타는 술도 잘 안 마신다"고 자랑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미미는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해 예능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솔로 앨범 준비와 함께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하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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