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결혼 두 달 만에 대만 펑후섬으로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난 이민우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방송에서 신혼여행 첫날밤을 위해 굴 폭풍 먹방을 선보인 이민우는 변함없는 3세 열정을 보였다.
펑후섬의 대표 사원인 천후궁을 찾은 이민우는 자녀 점지로 유명한 장소에서 셋째 계획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고, 유명 사주 집을 찾은 이민우는 "내년 하반기에 아들 (가능성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긴장감에 휩싸였다. 이아미는 "이제 아이도 있으니까 금전적인 계획도 좀 공유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바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아미는 "우리가 아이들을 맡기고 왔는데 우리가 만약 같이 안 살았더라면 이렇게 신경이 쓰이진 않았을 것 같다, 분가를"이라며 조심스럽게 분가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이민우 이아미 부부는 여행 말미 요트 위에서 불꽃 축제를 감상했고, 이민우는 "앞으로도 우리 행복하게 예쁘게 잘 살아보자"라며 이아미 볼에 뽀뽀를 하며 훈훈함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민우의 아내 이아미는 '싱글맘' 재일교포 3세다. 이민우는 이아미의 딸을 입양했고, 지난해에는 이아미의 출산으로 둘째 딸도 얻었다. 9월 '살림남' 방송에서 합가 첫날 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혼식은 지난 3월 올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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