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신작과 대표 IP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신의 구슬을 비롯해 ▲저스트 메이크업 ▲싱어게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10일에는 올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신의 구슬’이 BCM 2026 주요 작품으로 소개되며 관객과 만났다. 먼저 GV에는 ‘신의 구슬’의 정대윤 감독이 참여해 작품의 기획 의도와 연출 방향,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역사적 사실 기반의 설정과 인물 서사를 결합한 사극 작품의 매력, 글로벌 시청자와 만날 수 있는 장르적 가능성 등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스크리닝에서는 국내 최초로 ‘신의 구슬’ 1화를 상영했으며, 이후 안보현, 이성민, 수현 등 주·조연 배우들이 직접 핑크카펫에 올라서며 BCM 2026에서의 존재감을 보였다.
11일에는 BCM OTT 시리즈 어워드(BOSA)에서 SLL이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로 장르 미스터리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고 레이블 스튜디오슬램 윤현준 대표가 올해의 EP상을 받았다. BOSA는 OTT 시리즈 산업의 성장과 콘텐트 제작 성과를 조명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SLL이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완성도 높은 콘텐트와 IP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다.
같은 날 진행된 BCM 아카데미에서는 ‘저스트 메이크업’을 공동 연출한 심우진 PD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심우진 PD는 ‘저스트 메이크업’의 제작 및 기획 과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완성되기까지의 고민과 제작 노하우를 밝혔다. 특히 뷰티라는 소재를 예능 콘텐트로 확장하는 방식, 출연자 구성과 미션 설계, 시청자 몰입을 높이는 연출 전략 등을 공유했다.
SLL 관계자는 “BCM 2026은 SLL의 다양한 콘텐트 라인업과 IP 확장 가능성을 국내외 파트너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SLL은 장르와 포맷을 넘나드는 경쟁력 있는 콘텐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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