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과 손나은이 극 중 의외의 조합을 예고한다./사진제공=SBS
소지섭과 손나은이 극 중 의외의 조합을 예고한다./사진제공=SBS
소지섭과 손나은이 극 중 의외의 조합을 예고한다.

SBS 새 금토 드라마 '김부장' 측은 11일 김부장(소지섭 분)과 상아(손나은 분)의 백화점 오픈런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 되는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은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이지만 수많은 특수 작전에 투입됐던 요원 출신 김부장 역을 맡았다. 손나은은 김부장이 딸 민지를 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주는 동료 직원이자 베일에 싸인 인물 상아를 연기한다.
소지섭과 손나은이 극 중 의외의 조합을 예고한다./사진제공=SBS
소지섭과 손나은이 극 중 의외의 조합을 예고한다./사진제공=SBS
스틸에는 백화점을 찾은 두 사람의 상반된 모습이 담겼다. 패션에 무심한 AZ 스타일의 김부장과 트렌드에 민감한 MZ 세대 상아는 외형뿐 아니라 쇼핑 취향까지 정반대 면모를 보인다.

정석적인 슈트 차림의 김부장은 최신 유행 아이템을 찾기 위해 나선 상아를 따라 오픈런에 합류하지만 낯선 상황에 당황한다. 반면 상아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쇼핑을 주도하며 김부장을 이끈다. 어떤 위험한 작전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김부장이 예상치 못한 쇼핑 상황에서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상아가 추천한 아이템을 본 뒤 보인 반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촬영 현장에서 두 배우는 생활감 있는 연기로 장면의 재미를 살렸다. 소지섭은 전장의 폭탄 소리보다 카드 결제 '띠링' 소리에 더 긴장하는 김부장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고, 손나은은 발랄함 속에 날카로운 한마디를 더하며 상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김부장'은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위대한 소원', '30일', '퍼스트 라이드'의 남대중 작가와 '원더풀 월드', '트레이서',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 이소은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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