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에 "With my little brother Bambam in Hanoi"(하노이에서 뱀뱀이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6월 6일부터 7일 하노이 미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위해 하노이를 찾은 산다라박과 뱀뱀의 투샷이 담겼다.
이날 독특한 커팅이 가미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슬랙스를 입은 산다라박은 슬리브리스 목폴라를 입은 뱀뱀과 나란히 서서 다정히 하트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무대의 여운을 나눴다.
앞서, 두 사람은 2023년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함께 출연해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 바 있다. 2021년 산다라박이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소속사 선후배가 된 두 사람은 회식 자리에서 친분을 쌓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뱀뱀은 11일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24년 이후로는 아무것도 예전 같지 않았다.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계속 도망치고만 있었다"라며 "수많은 신호를 보냈지만 누구도 그것을 보려하지 않았다. 이제는 되돌리기엔 너무 늦어버렸다. 나는 집이 필요하다"고 심경을 토로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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