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2'(이하 '누내여2')는 방송 2화 만에 메기남녀를 투입하며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속도의 전개를 펼치고 있다. 메기녀로 투입된 이진영은 화려한 비주얼을 지닌 억대 매출 의사로, 자가에 스포츠카까지 보유했다고 밝혀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진영은 "집에서 살림만 해라. 내가 먹여 살릴게. 학자금 대출까지는 갚아줄 수 있다"라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진영은 기존의 누나들과 첫 데이트를 마친 연하남들과 1:4로 만났다. 연하남들은 이진영의 등장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진영은 '첫눈에 반한다'는 말에 가장 잘 들어맞았던 출연자로 유진우를 뽑았다. 이진영은 "진우 씨를 보고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 사실 처음 만났을 때는 부끄러워서 얼굴도 제대로 못 쳐다봤을 정도였다"라며 수줍은 첫인상을 고백했다.
이진영은 최종 커플이 되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을 밝혔다. 그는 "내가 나가서 사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야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이라는 거 신경 안 쓰고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자존심, 이미지 다 버리고..."라며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였다. 앞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이진영이 자존심, 이미지를 다 버리게 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일으킨다.
이진영은 부족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 "다른 출연자가 예뻐서 내 미모가 제일 부족해 보였다"라고 답했다. 그는 "내 매력은 '허당미'다. 억대 매출, 스포츠카 이런 게 많이 강조됐는데, 원래 이미지랑 많이 다르게 표현됐다"라며 반전 매력을 언급했다.
이진영은 "마지막 날까지 뒤통수를 조심하자"라는 강렬한 한마디를 남겼다. '누내여2'에서 앞으로 어떤 파란만장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누내여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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