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에스파 카리나/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공항에서 인상 썼던 이유를 밝혔다.

카리나와 윈터는 10일 오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응원단 합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멕시코로 출국했다. 이날 카리나는 취재진을 향해 밝게 인사하다가도 지속해서 찡그리는 표정을 지어 의문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SNS에 공항에서 찍힌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알레르기 때문에 인상을 써야만 티가 안 나서 찡그리고 다닐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속상하다. 오늘 헤메(헤어 메이크업) 참 마음에 들었는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잘 다녀오겠다. 파이팅"이라며 밝은 면모를 보였다.

그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서 재차 해명에 나섰다. 카리나는 "차 타고 공항 오는 길에 얼굴에 알레르기가 싹 일어났다"라며 "이마와 볼에 올록볼록하게 올라와서 얼굴 상태가 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상 쓰면 티가 안 나길래 인상 팍 쓰고 있었는데 오해하지 마라. 알레르기 가리기용 얼굴이었다"라며 논란 차단에 나섰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29일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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