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매체 연합조보는 지난 8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용준은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편안한 차림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배용준의 외모 변화다. 모자 밖으로 보이는 회색빛 머리카락이 세월의 흐름을 실감케 한다. '욘사마' 시절 보여줬던 지적인 안경과 단정한 헤어스타일, 부드러운 미소 등 시그니처와는 사뭇 다른 자연스럽고 수수한 모습이다.
배용준은 2015년 배우 박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현재 하와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은 연예 기획사 대표직을 정리한 이후 현재 배우로서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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