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 차준환 선수가 현 안무가 겸 감독과 작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 사진=김해진 SNS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 선수가 현 안무가 겸 감독과 작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 사진=김해진 SNS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본격 배우 면모를 보였다.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자 현 안무가 및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김해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나혼렙 on Ice❄️"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해진이 차준환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대본 분석 시간을 갖고 있는 모습. 김해진은 차준환에 대해 "든든한 우리의 주인공"이라며 "함께 안무 잘 만들어 나가보자아🔥💪"라고 의지를 다졌다.

차준환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를 시작하기 전 2006년 MBC 드라마 '기적'으로 데뷔해 2009년까지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앞서 차준환은 지난 4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오는 8월 열리는 아이스쇼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작품은 동명의 웹툰·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한 아이스쇼다. 차준환은 주인공 성진우 역을 맡는다. 인류 최약체 헌터에서 최강의 존재로 성장하는 성진우의 서사를 빙판 위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은 스케이팅과 액션 퍼포먼스, 무대 연출을 결합한 공연이다. 오는 8월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한편 차준환은 현재 tvN 새 시트콤 '궁전랜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궁전랜드'는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생들이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출연이 성사될 경우, 차준환의 본격적인 연기 활동 재개로 이어질 수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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