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이 글로벌 아티스트 칼리드(Khalid)와 협업한 싱글 '썸싱 스페셜(Something Special)'은 현지시간 7일 기준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차트 39위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순위이자 톱40 진입 성과다.
'썸싱 스페셜'은 안효섭의 첫 공식 솔로 싱글이다. 멀티 플래티넘 아티스트 칼리드가 한국 아티스트와 처음으로 협업한 곡이기도 하다. 지난달 22일 공개 이후 글로벌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트 추이도 가파르다. '썸싱 스페셜'은 지난 1일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차트 124위로 처음 진입한 뒤 2일 117위, 4일 41위에 올랐다. 이어 7일자 차트에서는 39위를 기록하며 톱40 진입에 성공했다.
안효섭은 배우 데뷔 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갓세븐, 데이식스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지만, 최종 데뷔에는 이르지 못했고, 이후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 그런 그가 이번 싱글을 통해 오랜 시간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또 다른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뮤직카우(Musicow)의 글로벌 프로젝트 'FANDOM'을 통해 공개됐다. 뮤직카우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록 네이션(Roc Nation)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기획·개발했다. 안효섭과 칼리드의 협업을 담은 공식 뮤직비디오는 이달 중 공개된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글로벌 팬층을 구축한 안효섭은 이번 싱글로 활동 영역을 음악까지 확장했다. 배우 출신 아티스트로서 미국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썸싱 스페셜'이 추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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