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 사진=구혜선 SNS
배우 구혜선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 사진=구혜선 SNS
배우 구혜선이 모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다.

구혜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학생이 아닌 강연을 위해 카이스트에 왔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교내 캠퍼스를 배경으로 풀메이크업을 완성한 채 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오후 4시 강연 시작임을 알리면서도 오전부터 학교에 도착했음을 인증해 부지런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구혜선 SNS
사진=구혜선 SNS
구혜선은 최근 특허 출원부터 제품 기획, 디자인, 네이밍, 브랜딩 등 전 과정에 참여한 헤어롤을 출시했다. 당시 가격이 1개에 1만 3000원, 2개 세트는 2만 5000원으로 책정되자 누리꾼들 사이 '가격 부풀리기' 논란이 일었다. 이에 구혜선은 "차츰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가 구매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의 사업은 점점 확장되는 분위기다. 그는 헤어롤 출시 이후 15만 원짜리 보관용 핸드메이드 가죽 파우치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이 완판된 뒤에는 22만 5000원짜리 핸드메이드 가죽 가방도 내놨다. 이 제품도 완판을 기록했다.

구혜선은 헤어롤 출시 7개월 만에 또 한 번 특허를 취득했다. 지난 2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특허청이 발급한 디자인등록증을 인증해 만 41세에 특허 2관왕에 올랐다.

한편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배우 외에도 작가, 영화감독, 화가, 가수, 작곡가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다.

2011년에는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해 2024년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같은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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