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서울러닝 오늘 바람도 시원하고 너무 날씨 좋아요"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 속 박지윤은 강 위를 지나는 거대한 교량 아래 산책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이트 슬리브리스 상의와 블랙 쇼츠, 러닝화를 매치한 편안한 운동복 차림에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난간 옆에 서서 물병을 손에 든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박지윤 뒤로는 강물과 교각이 길게 뻗어 있어 시원한 개방감을 더한다. 앞서 박지윤은 "설에 앞자리 바뀌고 다시 내려와서 최저 몸무게 찍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난간에 한쪽 팔을 기대고 강변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손에는 생수병이 들려 있으며 다른 손에는 휴대전화를 쥔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겼다. 교량 구조물이 만들어내는 대칭적인 선과 푸른 하늘, 잔잔한 강물이 어우러지며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박지윤은 편안한 차림만으로도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23년 결혼 14년 만에 최동석과의 파경 소식을 전한 뒤 현재 이혼 소송을 이어가고 있어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고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하지만 2023년 10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박지윤이 최동석 지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최동석이 박지윤의 지인 B씨를 상대로 낸 동일 취지 소송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그동안 제기된 주장과 제출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상간 관계를 인정하기 어렵거나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두 사람이 각각 원고로 나선 상간 관련 민사 소송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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