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아"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 속 기은세는 붉은 장미가 피어 있는 담장 앞에서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사하게 피어난 장미와 짙은 블랙 컬러 의상이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작은 블랙 핸드백과 롱부츠, 화이트 레그워머를 매치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장미 그늘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얼굴과 어깨 위에 자연스럽게 내려앉으며 한층 생기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회색 벽면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에서는 같은 의상으로 또 다른 무드를 선보였다. 미니드레스의 깔끔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전신 컷에서는 한 손으로 가방을 들고 다른 손을 허리에 올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담백한 배경 덕분에 스타일링과 비주얼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기은세는 벽에 걸린 가방 옆에 서서 시선을 옆으로 돌리거나 입술을 살짝 내민 표정을 지으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기은세는 해당 평창동 주택의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평창동 거주자의 자녀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SNS에 "집 앞 골목은 공사 차량들이 점령해서 주민들은 차 한 대 지나가기도 버겁다"며 "공사 쓰레기에 먼지까지 가득한데 동네 청소조차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엔 4월 중순이면 끝난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는 다시 5월 중순, 혹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식으로 말을 바꾸고 있다"라며 "유명인이라며 이런 불편한 상황을 대충 무마하려고 하는 모양인데 주변 이웃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 특권 의식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 멋진 집을 짓기 전에 이웃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과 예의부터 갖춰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커지자 문제를 제기했던 네티즌은 추가 글을 게시해 기은세 측 대리인으로부터 사과의 뜻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43세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2023년 이혼 소식을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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