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 사진 =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선우용여 / 사진 =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겸 가수 전소미의 부친이 국제 결혼 중 차별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미슐랭 맛집부터 초호화 호첼까지 82세 선우용여 부산 당일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전소미의 부친이자 캐나다 출신 배우 매튜 다우마를 만나 근황을 나눴다.

이날, 매튜는 "부부 궁합이 좋다"는 선우용여에 과거 혼인신고 당시를 회상하며 생각에 잠겼다. 그는 "아내가 고생이 많았다. 옛날에는 서울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무원이) 왜 한국 남자랑 결혼 안 했어요? 하더라"며 "뉴스에 나올 일이다. 그런데 그때는 그런 일이 보통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매튜 다우마 / 사진 =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매튜 다우마 / 사진 =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선우용여는 "미국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할 일이나 하지. 당신이 왜 간섭이야?"라며 분노했다. 이에 매튜는 "그건 하나의 이슈였고 복잡한 일이 많았다. 이제는 많이 좋아졌지만 와이프가 너무 힘들었다"고 의연하게 답했다.

한편, 전소미의 부친 매튜 다우마는 1974년생으로 올해 47세다. 네덜란드계 캐나다 출신인 그는 학창시절 태권도를 배우며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이후 그는 1997년 한국에 정착해 1세 연상의 아내를 만나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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