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이제 유튜브 채널 찾아야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정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2주 만에 해킹 당한 구글 계정 찾고 구글 포토에 애들 사진 여전한 거 보고 기쁨의 눈물 흘리는 언니"라며 안도감을 표했다. 이어 3일 그는 "채널 찾았습니다 감사해요"라며 3주 만에 유튜브 채널을 되찾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정주리는 지난 5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구글 해킹을 당해 구글계정 접속이 안 된다. 유튜브 음원 저작권 관련 메일을 받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 생겼다. 휴대폰 초기화까지 당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저뿐만이 아니라 지인들에게 2차 피해까지 생길까봐 걱정된다"고 호소하면서 "저는 집에서 그냥 애만 본다. 원래도 정신없는 나에게 정말 너무한다. 내 아이들 사진"이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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