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연 아나운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양상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사람은 가까이서 볼수록 더 선명해진다"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승연은 "웃음은 방송에서 봤고, 의리는 가까이서 늘 보고 있다"며 양상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요리도 잘하고, 청소도 잘하고, 운전은 더 잘하고, 생각보다 더 괜찮은 내 동생"이라며 "이제는 좋은 사람 만나 행복까지 풀옵션으로 장착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또한 "집 평수보다 마음 평수가 넓은 우리 동생"이라고 덧붙이며 변함없는 신뢰를 표현했다.
최근 양상국은 웹예능 '핑계고' 출연 당시 일부 발언과 태도로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동료 개그맨 남창희의 이야기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를 수습하려던 유재석에게 "유재석 선배 말은 웬만하면 듣는데 그건 아니다", "한 번만 더 이야기하면 혼냅니다" 등의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양상국은 SNS를 통해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방송을 위해 무리수를 둔 부분이 있었다"고 고개를 숙였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서도 "이 정도 사랑을 받아본 것도 처음이고 이 정도 질타를 받아본 적도 처음"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또 그는 "짚을 건 짚고 사과할 건 했다. 잘못한 건 사죄하고 다시 잘해야지"라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한편 1983년생인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해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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