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이 요리 고수 면모를 선보였다. / 사진=텐아시아DB
이준영이 요리 고수 면모를 선보였다. / 사진=텐아시아DB
'냉장고를 부탁해' 이준영이 셰프 못지않은 화려한 식재료 라인업과 남다른 요리 열정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준영이 좋아하는 라멘을 먹기 위해 8시간 육수를 낸다고 밝혔다. /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캡쳐
이준영이 좋아하는 라멘을 먹기 위해 8시간 육수를 낸다고 밝혔다. /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캡쳐
이준영의 냉장고에는 업장용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를 비롯해 육수용 생닭, 트러플, 캐비어, 관찰레 등 전문 레스토랑을 방불케 하는 고급 식재료와 향신료가 쏟아져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요리에 사용하는 대파조차 흰 대와 초록 대를 구분해 육수용과 조리용으로 나눠 쓰는 세심함을 보였다.

이준영은 최근 라멘에 푹 빠져 있다며 "라멘 육수를 내는 데 8시간이 걸린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만들어서 먹을 때 기분이 좋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모습을 보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된다"며 요리 열정을 보여줬다. 송종원 셰프는 "연기할 때 연구하는 것도 그렇고 음식도 장인정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영이 평소 집에서 직접 만든 요리 사진들이 공개되자 셰프들이 감탄했다. 직접 향신료를 볶고 절구에 갈아 만든 버터 치킨 카레부터 사천식 마파두부, 트러플 파스타, 니보시 라멘, 닭 안심 차슈 등 가정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퀄리티에 MC 김성주는 "식당 가서 찍은 것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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