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서는 'SM상, YG상 다 있네? 대감집 보석함 털어온 재중이네 아들들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가 진행하는 자리에 가수 김재중이 설립한 인코드 소속의 신인 그룹 키비롭 멤버 현민과 루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예능 적응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재중 대표가 직접 프로듀싱하여 애지중지 키워낸 소속 아티스트인 현민과 루키아가 등장해 선배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2006년생으로 SM 연습생 출신인 현민과 2009년생으로 YG 연습생 출신인 루키아는 각각 전형적인 SM상과 YG상으로 불리는 정반대의 매력을 뽐내며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소속사 대표인 김재중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과 함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현민과 루키아를 비롯한 소속 연습생들은 회사 최고의 복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단연 대표님의 얼굴"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스케줄이나 연습 도중 김재중 대표를 볼 때마다 비현실적으로 완벽한 미모에 매번 감탄하고 놀란다며 입을 모았다.
특히 김재중은 연습생들을 만날 때조차 항상 마스크를 철저히 쓰거나 완벽한 풀 메이크업 상태로만 나타나고 실내 조명 때문에 피부가 탈까 봐 노심초사 걱정하는 등 범접할 수 없는 신비주의와 철저한 자기관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선배들을 감탄케 했다.
독특한 소통 방식과 훈련 과정도 소개됐다. 현민은 김재중과 연습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모바일 단체 대화방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김재중이 대화방에 직접 자신의 셀카 사진을 선제적으로 보내면 연습생들이 이에 열렬히 화답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남다른 유대감을 쌓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부응하듯 현민과 루키아는 YG 스타일의 독특한 보컬 창법을 완벽하게 재현하는가 하면 루키아의 리얼한 동물 소리 개인기, 최신 틱톡 챌린지, 능청스러운 팬 사인회 상황극까지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거침없는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은혁과 동해는 예능 무대가 낯선 후배들을 위해 긴장을 유쾌하게 푸는 실전 노하우부터 무대 위 시선을 사로잡는 엔딩 요정 포즈까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선배다운 따뜻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키비롭 멤버들이 선배들의 따뜻한 가르침 속에서 예능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배우는 훈훈한 모습으로 이날 방송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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