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과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쇼미더머니12 콘서트'는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무대에는 '쇼미더머니12' TOP20 래퍼들이 총출동해 관객들과 만났다.
약 150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참가자들의 대표 무대와 팀별 공연으로 꾸며졌다. 팀 그레이X로꼬, 팀 릴 모쉬핏X박재범, 팀 제이통X허키 시바세키, 팀 지코X크러쉬 순으로 무대가 이어졌으며, 우승자 김하온을 비롯해 권오선, 나우아임영, 노선, 더블다운, 디케이, 라프산두, 로얄44, 마브, 메이슨홈, 밀리, 영슈러, 옥시노바, 제네더질라, 정준혁, 제프리 화이트, 트레이비, 플리키뱅, 플로우식, 포기앳더바텀 등이 출연했다.
음원 미션곡으로 꾸며진 단체 무대도 공연의 한 축을 담당했다. 팀 그레이X로꼬의 '싹 (Feat. 로꼬) (Prod. By GRAY)', 팀 릴 모쉬핏X박재범의 'No Manners (Feat. 박재범) (Prod. by Lil Moshpit)', 팀 제이통X허키 시바세키의 'Money Checks (Prod. by Hukky Shibaseki)', 팀 지코X크러쉬의 'TICK TOCK (Feat. ZICO) (Prod. by ZICO, Crush)' 등이 무대에 오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인곡 무대를 선보였고, 서로의 무대에 게스트로 등장하며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은 '쇼미더머니12'가 남긴 음악과 참가자들의 에너지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쇼미더머니12'는 2022년 시즌11 이후 약 4년 만에 돌아온 시즌이다. 공개 모집 당시 약 3만6000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역대 최다 지원 기록을 세웠고, 김하온의 우승과 함께 다수의 화제 래퍼를 배출했다. 또한 역대 시리즈 최초로 티빙 오리지널 '야차의 세계'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공식 SNS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지난 4월 기준 12억8000만 뷰를 넘어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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