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EBS1 교양프로그램 '최후의 인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솔 PD를 비롯해 배우 유승호, 개그우먼 이은지, 가수 비비, 교수 장동선, 장홍제 등이 참석했다.
'최후의 인류'는 인류가 더 이상 지구라는 하나의 행성에만 의존할 수 없게 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7인의 출연자가 과학을 활용해 폐쇄된 생태계 안에서 생존에 도전하는 세계 최초 과학 생존 리얼리티다.
비비는 2021년 방영된 '여고추리반' 이후 또다시 추리와 미션 해결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비추게 됐다. 평소 서바이벌을 즐기는 편이냐는 물음에 비비는 "책으로는 추리 소설, 유튜브로는 과학 관련 채널들을 평소에 많이 소비한다"고 밝혔다.
비비는 "사실 '내가 이걸 왜 좋아하지?'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저는 스토리 이후인 것 같다"면서 "인과관계 혹은 복선 등의 내용을 정말 좋아한다. '최후의 인류'를 촬영하면서도 인과관계를 생각하면서 하나씩 실마리를 풀어가는 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비는 작품에 대해 "다큐멘터리 예능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다큐멘터리가 맞나 싶다. 완전 예능이라고 생각되는 지점이 굉장히 많다"면서 프로그램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최후의 인류는 오는 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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