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EBS1 교양프로그램 '최후의 인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솔 PD를 비롯해 배우 유승호, 이은지, 가수 비비, 교수 장동선, 장홍제 등이 참석했다.
'최후의 인류'는 인류가 더 이상 지구라는 하나의 행성에만 의존할 수 없게 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7인의 출연자가 과학을 활용해 폐쇄된 생태계 안에서 생존에 도전하는 세계 최초 과학 생존 리얼리티다.
작품은 예능과 다큐멘터리가 섞였다. 미국 애리조나 사막에 위치한 '바이오스피어'를 주 배경으로 한다. 이은지는 촬영 당시에 대해 "예능은 즉각적이고 빠르지만, 이 프로그램은 끊어가는 것도 있었고 다시 담아야 하는 것들도 있었다"면서 "어쨌든 제가 예능 쪽으로 퍼포먼스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이은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즐겁게 찍었던 것 같다"면서 "예능인 이은지가 걸어가는 과정에 이런 프로그램을 만나게 돼서 너무 좋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깨달을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후의 인류'는 오는 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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