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가 인간관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 사진=텐아시아DB
차인표가 인간관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차인표가 인간관계에 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차인표가 60년 살아보고 깨달은 많은 인맥이 전혀 필요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차인표는 한석준 아나운서와 만나 자신의 일상 습관과 삶의 철학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차인표가 영원한 관계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사진='지식인사이드' 유튜브 캡쳐
차인표가 영원한 관계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사진='지식인사이드' 유튜브 캡쳐
차인표는 나쁜 습관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을 바꾸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주변의 영향을 계속해서 받게 된다"며 "술을 안 마시는 분들로 주변이 채워져 있으면 당연히 자신도 도움을 받게 되고 마실 일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한석준이 인간관계를 옮겨가며 기존에 친했던 사람들과 소원해지는 것에 대한 상실감이나 아쉬움은 없는지 묻자 차인표는 "인간은 항상 외로운 것 같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그는 "나의 어떤 조건이나 상황이 바뀌었다고 해서 주변에 친했던 사람과 소원해진다면 그 사람과의 인연은 딱 거기까지였을 수 있는 것"이라며 멀어지는 관계를 편안하게 받아들인다고 털어놨다. 특히 "영원한 관계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억지로 인연을 끌고 가거나 불필요한 인맥에 연연하지 않는 초연한 삶의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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