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이영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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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가 남다른 쇼핑 철학을 공개했다.

31일 '이영자TV' 채널에는 "명품백 대신 선택한 것들, 이영자가 알려주는 취향으로 돈 버는 법! (feat. 완벽한 휴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영자는 핸드메이드 마켓을 찾아 자신만의 소비 기준을 털어놨다.

이날 이영자는 다양한 공예 작품들 사이를 천천히 둘러보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의자, 화분, 주방도구까지 꼼꼼하게 살펴본 그는 작가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마켓 곳곳을 둘러보던 그는 이 공간을 단순한 장터가 아닌 가능성을 발견하는 장소라고 표현했다. 이영자는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고 이런 것과는 다르다. 내가 좋아서 미친 사람들"이라며 작가들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영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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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런 물건들이 백화점에 들어가고 명예를 얻어 '작가'가 붙으면 물건 하나가 2천만 원이 되고 3천만 원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행한 제작진이 "DDP 때와 다르게 고즈넉하고 에너지가 다르다"고 얘기하자 이영자는 "우리가 관광 가면 서울 관광이 있고 경주 관광이 있지 않나. 여기는 경주 관광 같은 거다"고 답했다.

또한 "주식 저점매수와 같다"며 "그들의 에너지와 열정이 너무 좋다. 사람들이 너무 잘 몰라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거다. 그림도 그렇게 구매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영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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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이영자는 언박싱 시간을 가지며 "이게 하이라이트인데 황동이다"며 황동으로 만든 주방도구를 소개했다. 또 "이거 내가 나중에 100만 원 될 때까지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구리하고 동 값이 얼마나 비싸냐"고 말했다.

이영자는 "이건 시중에서 되게 비싼 건데 손으로 다 깎은 의자다. 오늘 재테크했다. 백화점에서 산 것보다 한 20배는 싼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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