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와 방송 출연을 하지 않게 된 이유를 밝혔다.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는 '살아남은 놈들이 강한 놈들, 어떻게든 먹고 사는 개그맨들 모셔봤습니다!│B급 청문회 RE:BOOT EP.2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개그맨 윤형빈, 이종훈, 김지호가 출연했다.

MC들은 윤형빈이 최근 정경미와 활동을 함께 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혼하셨냐. 두 분이 위장 부부처럼 됐다는 얘기가 돌더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윤형빈은 "잘 지내는데 무슨 소리냐"며 발끈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 개그맨 윤형빈이 출연했다. / 사진='B급 스튜디오'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 개그맨 윤형빈이 출연했다. / 사진='B급 스튜디오' 유튜브 영상 캡처
이어 윤형빈은 개그맨 부부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개그맨들은 웃기기 위해 방송에서 배우자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며 "저는 괜찮은데 아내가 안 좋아하더라. 그러다 보니 같이 섭외가 들어오면 고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형빈은 정경미와의 관계를 '뚝배기'에 비유했다. 그는 "결혼해 보면 아시겠지만, 뜨겁고 타오르는 사랑보다 뚝배기처럼 은근하게 서로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는 사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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