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한윤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코미디언 한윤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결혼을 준비 중인 41세 개그우먼 한윤서가 예비 신랑과 혼수 문제로 파혼 위기설이 불거진다.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전 예비 신랑과 살림을 합치기로 약속한 한윤서가 "우리가 이제 집을 보고, 가전 가구를 보러 간다"며 예비 신랑과 신혼 가전 가구 구매 계획을 세운다. 예비 신랑은 "돈이 부족하다"며 빠듯한 예산을 떠올린다.

침대와 냉장고를 바꾸고 싶은 한윤서와 침대는 한윤서의 것을 계속 사용하되, TV를 큰 것으로 바꾸고 싶다는 예비 신랑의 실랑이가 이어진다. 예비 신랑은 "침대가 좁을수록 알콩달콩해서 더 좋지 않냐. 둘 다 콘텐츠 만드는 사람으로서 TV는 큰 것으로 바꾸자"라고 주장을 펼친다.
한윤서가 예비 신랑과 혼수 문제로 파혼 위기설이 불거진다. /사진제공=TV조선
한윤서가 예비 신랑과 혼수 문제로 파혼 위기설이 불거진다. /사진제공=TV조선
이에 한윤서는 "자기는 알콩달콩이지, 나는 자기 코골이를 더 가까이서 들어야 하지 않냐"고 현실적인 반격을 가한다. 이어 "핸드폰도 있고 노트북도 두 개 있다. 크게 안 봐도 된다. 그 사람의 모공까지 볼 필요가 없다"라고 맞선다.

좁혀지지 않는 두 사람의 의견 차이와 다툼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최성국은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파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다.

한편, 한윤서는 앞서 예비 시어머니와의 첫만남에서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며 기싸움을 벌인 것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예비 시어머니가 "아들이 존중받는 모습이 보기 좋다. 조금은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자 한윤서가 "오빠도 고집이 장난 아니다. 가부장적이고 잔소리도 있다억울하다"고 토로하면서다. 결국 예비 시어머니는 돌연 자리를 떴고, 한윤서는 시어머니가 자리에 돌아오자 "어머니께 그러면 안 됐는데 아들 흉을 봐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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