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전현무가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전현무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디자이너 고태용의 독설에 혀를 내두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디자이너 고태용이 출연한다. 고태용은 26세에 최연소로 서울 패션위크에 데뷔한 천재 디자이너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개티'를 만든 디자이너로도 유명하다.

이날 고태용은 "세상 잘 돌아간다 진짜"라며 느슨해진 패션계에 일침을 가한다. 가을 시즌 디자인 1차 회의에서 고태용이 잔소리를 쏟아내기 시작한 것. 직원들의 디자인 브리핑에 고태용은 직설적으로 피드백을 쏟아내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고태용의 필터 없는 독설에 전현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현실판 같아"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사당귀'에 디자이너 고태용이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사당귀'에 디자이너 고태용이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고태용은 직원들의 1차 시안 퀄리티에 분노하며 "패션계가 썩었어. 무너졌어"라고 언성을 높인다. 이어 직원들이 잘못할 때마다 "패션계가 썩어 문드러졌어"라고 말하며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고태용은 "잔소리는 솔직히 더 해야 한다. 결과물이 달라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스페셜 MC로 출격한 NCT의 리더 태용은 "잔소리도 애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공감한다.

'사당귀'는 24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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