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31기 출연진들을 둘러싼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옥순 통편집 논란도 계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촌장엔터테인먼트’ 채널에는 ENA·SBS Plus ‘나는 SOLO’ 31기 최종 선택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경수를 사이에 둔 순자와 영숙의 미묘한 분위기가 담겼다. 경수는 영숙에게 겉옷을 덮어줬고, 순자는 “아직 흔들릴 여지가 남아 있냐”고 물었다. 이에 경수는 “할 말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답하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청자 관심은 최종 선택보다 ‘옥순 통편집 논란’에 더 쏠렸다. 예고편 댓글창에는 “옥순 무편집본 공개하라”, “왜 특정 출연자만 편집해 주냐”, “개연성이 없어지고, 어색하다”, “왕따 옹호 방송 같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통편집 이후 영숙에게 비난 여론이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옥순 분량이 사라지면서 영숙만 반복적으로 노출됐고, 자연스럽게 ‘빌런 역할’을 떠안게 됐다는 반응이다.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혼자 너무 몰아붙인다”, “주인공급 빌런이 됐다” 등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방송 속 ‘기싸움 장면’까지 다시 회자됐다. 앞서 순자는 위경련 증세로 응급실에 다녀온 뒤 새벽 4시 반이 돼서야 숙소로 복귀했다. 다음 날 아침 영숙과 마주친 순자는 먼저 “손 괜찮아요?”라며 달리기 도중 다친 영숙 손 상태를 걱정했다.

반면 영숙은 짧게 답한 뒤 순자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따로 묻지 않았고,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끝까지 병원 얘긴 안 묻더라”, “순자가 먼저 챙기는 모습이 대비됐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당시 데프콘 역시 두 사람 분위기를 지켜보며 “9기 때 ‘사탕 장면’급 기싸움이네”라고 반응했고, 송해나는 “사탕보다 이게 더 무섭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슈퍼데이트에서도 영숙은 끝까지 경수 설득에 나섰다. 그는 “밖에서는 오래 만나기 힘들 것 같다”, “동정 때문에 선택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등의 말을 이어갔고, 데프콘은 이를 보며 “약간 사상을 주입시키는 화법이다”, “쫄리는 사람의 방식이긴 하다”고 반응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제작진의 편집 방향을 두고 아쉽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옥순 편집 때문에 출연진 행동이 개연성이 없어졌다”, “무편집본도 공개해달라”, “왜 특정 출연자만 편집해주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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